- 사이즈: 250 - 안나벨벳슈즈 (그레이)는 신어보자마자 ㄲㅑ- 완전완전완전 내 발에 Cinderella shoes!!!라며 탄성을 지를만큼 착화감도, 색상도, 그 모든게 완벽했어요!!! 😻😸 맨발에 신어도, 얇은 + 두꺼운 스타킹에 신어도 사이즈가 딱 편하게 잘 맞고 (평소 신발들 신을때 자주 신경쓰이는 발볼이 헐렁한 느낌이라거나 또는 앞코가 너무 타이트하게 맞는다는 느낌 전혀 없이), 워낙 칼발인지라 사이즈가 245-250 중간인데 extra 깔창도 함께 챙겨주셔서 어떻게든 맘놓고 신을 수 있어 너무 좋네요! 밍크벨벳이 고급지게 차르르-한게 색상이 조명에 따라 미세하면서도 확실히 noticeable 하게 변하는게 너무 예뻤어요 (무심하고 패션은 정말 1도 모르는 남친님도 먼저 알아차리고 코멘트 했다는!) 저는 개인적으로 라벤더 또는 메탈릭실버, 또는 레드 양말/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줘 볼 예정이랍니다!- 저 같은 경우, 쇼핑은 늘 직접 보고 만져보고 입어/신어보고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, 물건 구매시 매우 까다로운 편이라 온라인 쇼핑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I am utterly in LOVE with these! Add to that, THE BESTEST (!!!) customer service EVER!!! 제가 있는 미국과 14시간 시차를 뛰어넘어 밤낮없이 늘 상세한 설명과 꼼꼼한 상담/배송과정 업데이트에, eco-friendly packaging과 정성스러운 손편지와 (미국엔 없는 귀하디 귀한!) 마스크 스트랩 서비스까지, 블루바인 팀원들의 세심함과 brilliance + sheer talent에 감명했습니다~! 정말이지 감동의 눈물까지 핑! 돌뻔했어요ㅠ 코로나에다 미국 현지 날씨가 계속 안좋았던터라 배송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블루바인 쪽에서 해외 배송현황도 미리 파악한 덕분에 제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요 새 꼬까신이 하여 저는 happy early weekend를 보내게 되었네요 :)) 다시 한번 블루바인께 감사드려요~ 아껴가며 잘 신도록 하겠습니다! ✨💙